[대한뉴스=김남규 기자] 23일,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인천 서구의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을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K-뉴딜위원회의 디지털전환TF 단장인 김경만 의원이 주최한 이번 현장간담회에는 강병원 디지털분과위원장과 윤영찬 D･N･A TF 단장, 홍성국 실행지원 TF 단장을 비롯한 K-뉴딜위원회 소속 의원들 1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그린산단과 스마트공장 확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관계자((주)연우)를 통해 도입 성과 및 애로점 등을 청취하고 현장 견학을 한 후, 중기부와 산업부의 정부 정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병원 디지털분과위원장은 “스마트공장은 중소기업 제조혁신의 핵심 국정과제로 정부에서도 3만 개 보급을 목표로 역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라며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내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오늘과 같은 자리가 꼭 필요하다”고 오늘 현장간담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오늘 행사를 주최한 김경만 디지털전환TF 단장은 “스마트공장 확산 및 질적 고도화, 그리고 산단 내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각 사업을 주관하는 중기부와 산업부의 연계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자리에 그치지 않고 조속한 시일 내에 7개 스마트그린산단 중 하나를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정책 효과를 검증하고 개선점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간담회에는 강병원 위원장과 행사를 주최한 김경만 단장을 비롯해 김교흥, 윤영찬, 홍성국, 고민정, 김용민 등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과 산업부와 중기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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