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부산-후쿠오카 우정의해 기념 교류음악회
2009 부산-후쿠오카 우정의해 기념 교류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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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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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권옥귀)에서는 부산·후쿠오카 교류 20주년을 기념하고 일본과의 우호 증진을 도모코자 오는 5월 29일(금) 저녁 7시 30분 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여성문화회관 미루샘 합창단이 후쿠오카 여성연합합창단과 함께 “2009 부산·후쿠오카 우정의 해 기념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1993년에 창단된 여성문화회관 미루샘(MIRUSAM) 합창단은 순수 아마추어 어머니 합창단으로서 그동안 14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특별 연주회, 각종 홍보 초청 연주회 등 많은 활동을 해왔을 뿐 아니라, 바쁜 일상 중에도 소년원 및 각 병원 등을 순회하면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정기연주회에는 부산시민과 후쿠오카 여성합창단을 초대하여, 음악적 표현이 탁월한 고 봉수 지휘자님과 함께 단합되고 참신한 모습으로 합창을 통해 두 도시가 친밀해 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되었으며 콜 · 셔틀&게야키 여성연합합창단과 미루샘 합창단이 양국의 가곡과 민요, 뮤지컬 삽입곡 등을 선사하고, 박종근님의 오카리나 독주와 소프라노 신정순 님의 특별출연으로 풍성한 연주회 분위기를 더하게 된다.


특히, 2부에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이웃집 토토로가 첫 곡으로 선정되어 있어 가족이 함께 와서 국제 문화행사로 주말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여성문화회관에서는 일본곡들의 가사와 번역이 담긴 홍보물을 서비스할 예정이며, 동 연주회를 통하여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저녁시간을 즐김은 물론, 국제속의 부산인임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주말이 기대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내용은 여성문화회관(☎ 320-8331~7)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cc.bu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지상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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