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김양훈 기자]종합 화장품 제조 기업 제이피에스코스메틱(대표 선일규, 선형훈, 이하 JPS)의 브랜드 큐어실드가 기존 운영 중인 ‘타이밍’ 라인에 이어 자연유래성분 제품 라인인 ‘마온’을 런칭, 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큐어실드에 따르면 마온(ma’on)은 히브리어로 휴식을 뜻하는 ‘manoah’에 ‘on’을 결합한 네이밍으로서, 순한 식물성 유래 세정성분과 편안함을 주는 향으로 처방한 제품을 통해 매일의 휴식이 되겠다는 뜻에서 명명되었으며, 첫 제품으로 모스로즈, 메이릴리, 매리골드, 스노드롭, 매그놀리아의 향취를 띤 퓨어리치 샴푸 및 트리트먼트 각 5종, 총 10종을 출시했다.
마온은 동급 수준으로 제조된 타 브랜드 제품과 동일 용량으로 환산시 저렴한 가격의 대용량 전략으로써 차별화를 꾀하고 있어, 큐어실드의 이번 행보는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는 제조사의 가격 경쟁력을 방증하는 사례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JPS 선형훈 대표는 “제조와 판매가 이원화되어 추가적인 중간 마진이 발생하는 화장품 업계의 일반적인 영업과 달리 제조사가 직접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최적의 효익을 주는 것이 큐어실드의 방침”이라며, “앞으로 추가적인 라인 확장을 통해 더 다양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큐어실드는 기존에 ‘상황별 맞춤 샴푸’를 대표 제품으로 하는 타이밍 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인 5월 ‘타이밍 헤어팩’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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