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재개하고 술집 폐쇄해야’
‘재택근무 재개하고 술집 폐쇄해야’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0.11.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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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전염병 전문가는 홍콩이 COVID-19 네번째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술집, 가라오케, 체육관, 기타 실내 레저 시설을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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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대 공중보건대 역학박사인 벤자민 카울링 교수는 최근 댄스 클럽(스튜디오) 집단발병에서 미확인 감염 사례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는 슈퍼 확산 사례라고 경고했다.

그는 앞으로 2주 안에 새로운 사례가 증가할 수 있으며, 아마도 하루 최대 200건까지 급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왜냐하면 정부가 지금 바로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명령하더라도 효과를 보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든 앞으로 1~2주 안에 일어날 일을 바꿀 수는 없다'면서 감염은 이미 발생했지만 아직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유치원과 보육원, 그리고 초등학교 1~3학년의 대면수업 금지를 발표했다. 그러나 카울링 교수는 술집과 체육관과 같은 레저 시설을 폐쇄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폐쇄가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다면서 어린 아이들은 COVID-19 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한 층은 아니라면서 이전에도 학교에서 집단 발생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택근무 정책과 술집, 가라오케, 레저시설, 체육관 폐쇄와 식당의 더 엄격한 제한 등이 2차, 3차 확산 억제에 효과가 있었던 것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의료협회 자문위원 렁치추 박사는 지난 3주 동안 COVID-19 사례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면서 이 추세가 지속되면 12월 중순에 매주 1,000건 이상 신규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렁 박사도 학교의 대면수업을 중단하고, 공무원과 민간기업들도 재택근무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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