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과 반부패 상징 ‘암행어사’로 변신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청렴과 반부패 상징 ‘암행어사’로 변신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12.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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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암행어사로 변신했다. 전현희 위원장은  오후 8시 30분에 열리는 제19차 IACC(국제반부패회의, International Anti-Corruption Conference) 개회식에서 이 암행어사 복장을 착용한다.

ⓒ대한뉴스
마패를 들고 암행어사 복장을 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대한뉴스

 

전현희 위원장은 보랏빛 한복 두루마기를 걸치고 ‘마패’를 형상화한 장신구를 착용해 국민권익위원회의 마스코트이자 청렴과 반부패를 상징하는 암행어사 복장으로 세계 최대 반부패 포럼인 IACC의 한국 개최의 의의를 알린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국제투명성기구(TI)는 오늘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번 달 4일까지 제19차 IACC를 역대 최초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한다.

한국 전통 의상을 입은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할 개회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환영사로 시작해 회의 준비를 함께 해온 위겟 라벨르 IACC 위원회 의장, 델리아 페레이라 루비오 국제투명성기구 회장, 이상학 한국투명성기구 공동대표가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제19차 IACC의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 2030: 진실, 신뢰, 투명성”의 의미를 담은 영상도 상영한다. 이는 향후 10년 간 전 세계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추구해야 할 청렴의 세 가지 가치(진실, 신뢰, 투명성)의 의미와 중요성을 담고 있다.

개막공연으로는 국민의 억울함과 부패를 알리는 신문고의 울려 퍼짐을 형상화한 대북공연이 예정돼 있다. 한국의 전통과 IT 기술을 결합한 국립중앙박물관의 디지털실감영상인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 하다’가 3면 파노라마 LED 스크린에 펼쳐질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번 제19차 IACC를 서울특별시 코엑스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전 세계 참가자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진행한다.

제19차 IACC는 공식 누리집(www.iacc2020.kr), 국민권익위원회 유튜브 채널인 에서 오늘 오후 8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 누리집이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접속 시 별다른 등록절차 없이 무료로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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