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에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가 우수센터로 선정되었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은 ‘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의거하여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활성화 및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활성화를 실현하고자 2018년 시범사업 이후 전국적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여성가족부 특성화 사업이다.
올해 충청남도에서는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의 운영지원 하에 본 사업에 도내 6개 동아리가 선정되었으며, 5월 ~ 10월 동안 총 104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교육・환경・다문화를 봉사 주제로 연간 73회 활동에 임했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원활한 활동전개에 제약이 많았지만, 운영지원기관인 활동진흥센터에서는 수시로 운영기관 동아리 담당자와 컨설팅을 통해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활동제약에 대한 대안을 수립하여 대처함으로써 연초 계획되었던 운영기간 내 활동이 종료될 수 있었으며, 활동이 취소 및 감소되었던 타 시도에 비해 활동회기를 초과달성(117%)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사례 시상 결과 우수센터 분야에 전국 유일 ‘충청남도활동진흥센터’가 선정되었으며, 우수활동 분야에서는 도내 당진남부사회복지관 소속 ‘그린리더’가 선정되었다. 특히 우수센터 선정은 18년도에 선정되었던 바 2년만에 재선정되는 결과로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는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지원에 앞장서겠다.”며 지원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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