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의 모든 학교들은 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연말까지 대면 수업을 금지한다. 학원가는 2주 동안 폐쇄한다.
일요일 확진자 수가 115명을 기록하면서 지난 4개월만에 가장 많은 사례를 보였다. 지난 8월 1일 125건 발생 이후 처음으로 3자리 숫자로 급증하며 결국 학교 폐쇄를 명령했다.
유치원생과 초등 1~3년 학생은 앞서 상부 호흡기 감염이 점점 심해지며서 지난주 월요일에 이미 2주동안 중단됐으며, 29일 조치로 인해로 인해 연말까지 연장된다.
입법회 교육의원 입킨윈과 홍콩교육노동자연맹은 초등학교 6학년의 주요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을 위해 모든 수업을 중단하고 유연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홍콩의 중등과정 이하 모든 학교 폐쇄 발표와 함께 센인트 클레어 초등학교가 학생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자 14일간 폐쇄하도록 명령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홍콩의 177,000명의 공무원을 위해 광범위한 재택근무 방침을1~2일 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일 발생자 중 62명은 댄스 클럽(스튜디오) 관련 감염자이며 총 누적 479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관찰한 추세와 수치에 따르면 4번째 확산은 3번째보다 더 심한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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