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영학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도읍(부산 북구·강서구을, 국민의힘)은 4일 부산 북구·강서구 일대의 ▲생활체육시설 개선 ▲주거환경 개선 ▲여가시설 확충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김도읍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 북구 화명생태공원 생활체육시설 리모델링(게이트볼장 및 풋살장 인조잔디 조성) ▲ 북구 금곡주공 8·9단지 승강기 설치 ▲ 강서구 신호동 인공철새도래지 일원 명품 둘레길 조성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3개 사업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화명생태공원 생활체육시설 리모델링’은 21대 총선 공약사업으로 화명생태공원 내 게이트볼장 및 풋살장의 이용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직장 퇴근 후 이용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기존시설을 정비하고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금곡주공 8·9단지 승강기 설치’도 21대 총선 공약사업으로 금곡주공 8·9단지 입주민들이 버스정류장, 도시철도 동원역 접근 등에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입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
‘신호동 인공철새도래지 일원 명품 둘레길 조성’ 역시21대 총선 공약사업으로 산책로 개설, 안전로프 설치 등 명품 둘레길 조성으로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자연 그대로의 생태환경을 즐길 수 있는 힐리명소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
김도읍 의원은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의 많은 요청이 있었으나,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사업추진이 힘들었던 사업들을 위해 교부세를 확보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한 약속을 지켜나가는 한편,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사업 발굴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북구·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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