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천 기자]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봉사자에게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충청남도 우수봉사자 문패 달기’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문패 부착 대상자는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or.kr) 자원봉사 누적 8,000시간 이상자이며, 20년 12월 기준 총 33명이 해당된다.
11일에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이의순(59세, 아산시 거주) 무선112민간순찰대장에게 ‘충청남도 우수자원봉사자 문패’를 전달했다. 이의순씨는 평소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자살예방,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재난재해 복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고, 4,372회 총 25,767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문패 전달식을 통해 “210만 도민 중 33명 만 해당될 만큼 이번에 우수봉사자 문패를 받으시는 봉사자들은 이 시대의 숨은 영웅들이라 강조하며, 이들의 헌신적 활동을 잊지 않고 기록하기 위한 사업과 제도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100시간 이상 봉사자들에게 ‘우수봉사자증’을 무료(모바일)발급하여 공용주차장 이용료 감면, 제증명 발급 수수료 면제, 300여개의 가맹점 이용 할인혜택 제공 등의 인정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봉사자 표창, 선진지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봉사자의 명예를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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