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는 11일 최문순 도지사와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호범)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조합 사무실 입구에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명판을 게첨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제도에서 강원도가 최고상인 대통령 기관표창과 함께 우수행정기관 인증명판을 수여받은 데 따른 것이다.
강원도는 2014년에 이어 2020년 두 번째로 공무원 노사문화 전국 최우수행정기관에 선정됐으며, 2020년 심사에서는 노사가 공동 지향 하는 4대 핵심가치를 설정,「노사 공동선언문 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공무원 노사관계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강원도와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는“앞으로도, 노사가 더욱 협력해 지역에서부터 상생ㆍ협력의 공직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이것이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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