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한현남)는 지난 10일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 8여명과 함께 소규모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600명을 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방 방역과 개인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인구이동이 많은 서정리역을 중점으로 역사 및 대합실,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등에 대해 집중 방역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현남 센터장은 “확진자가 좀처럼 줄지 않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확산세가 빨리 종식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경준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는 연말 모임은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외출 자제 등 개인방역 수칙에 동참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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