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재정난을 겪어온 i-Cable 방송국은 최근 기자, 카메라맨, 편집자 등 인력 40여명을 정리해고하자 이에 항의하는 부서장급, 기자, 중국 데스크 직원들이 대거 동반 사직했다.
뉴스 부서의 기자 4명은 성명을 통해 최근 회사가 사회적 상황과 전염병으로 인해 막대한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회사 구조조정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해고될 직원 명단은 인사부서의 동료들과 함께 스스로 작성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이 과정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결정을 내리기 전에 여러 부서장들과 더 잘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명서를 발표한 이들은 회사 경영진이 i-Cable 뉴스의 편집 방향을 바꾸지 않고 향후 2년 동안 직원의 임금을 삭감하거나 해고하지 않을 것이며, 잘 수행하는 동료를 승진시키는 등 3가지 약속을 했다고 전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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