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폴 찬 재무국장은 COVID-19 대유행 피해로 인해 앞으로 1년동안 재정 적자를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입법회 회의에서 홍콩 경제가 여전히 압박에 직면해 있으며, 빠르면 내년 말에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정부가 기업을 위해 또 다른 임금 보조금을 제공하거나 실직자를 위한 실업수당을 제공할 계획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당국이 전염병으로 심하게 타격을 입은 산업분야에 표직 지원하여 제공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전했다.
재무국장은 올해 홍콩의 재정 적자는 3,000억 홍콩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예산준비금은 8,000억 홍콩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3년 사스 발병 당시와 비슷한 수준이다.
정부가 반복되는 지출을 삭감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신중한 접근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금융위기 당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돌아보면, 정부는 조기 퇴직 제도와 같은 비용이 파격적으로 삭감되는 여파가 있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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