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자 호텔 강제 격리 시행
해외 입국자 호텔 강제 격리 시행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0.12.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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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22일부터 중국(마카오, 대만 포함) 외 지역에서 홍콩으로 입국하는 모든 방문자들은 정부 지정 호텔에서 14일간 격리하게 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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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거주자를 포함해 22일부터 모든 입국하는 사람들은 모두 정부가 지정한 호텔에서 14일간 강제 격리 조치를 밟아야 한다.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2002년 홍콩 사스 때와 같이 공기 중 감염에 대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지정하는 호텔 역시 환기 및 에어컨 시스템이 감염병 예방 기준에 적합한 곳들로만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4일동안 지정 호텔 격리를 마치더라도 입국 19일째가 되는 날에 코로나19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부가 공개한 지정 격리 호텔은 총 36곳으로 가격은 1박당 약 450~1450홍콩달러이다.

홍콩은 COVID-19 2차 확산이 시작된 올해 초부터 홍콩 거주자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해왔다. 그러나 홍콩에서 거주 중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생비자·취업비자·가족비자 소유자들로 자가격리가 가능했기에 이같은 규제가 큰 부담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새롭게 시행되는 조치로 22일부터는 홍콩에 자가를 소유하고 있더라도 정부가 지정한 호텔에서 의무적으로 격리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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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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