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지정 호텔 36개 발표 ‘객실 10,000개 부족할 것’
격리지정 호텔 36개 발표 ‘객실 10,000개 부족할 것’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0.12.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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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입법회 관광부문 유시윙 의원은 인바운드 여행자를 격리하기 위해 호텔을 지정한 것은 그리 늦은 결정은 아니지만, 정부가 마련한 10,000개의 객실은 충분하지 않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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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마카오, 대만 포함) 외 지역에서 홍콩에 입국하는 사람들은 12월 22일부터(실제로는 21일 입국자도 포함) 2주 동안 정부 지정 격리호텔에서만 머물러야 한다.

중국 내 지역에서 왔을 경우 자가 또는 호텔을 선택할 수 있다. 정부에 등록된 격리 지정호텔은 36곳이며, 현재 12,000개 객실이 확보됐다.

유시윙 의원은 지난 금요일 정부가 격리 지정호텔을 발표하기 전 RTHK 인터뷰를 통해 호텔이 부족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매일 1,000명이 입국하고 있기 때문에 10,000개 객실은 10일 안에 소진된다는 것이다.

그는 좀 더 일찍 격리 지정 호텔이 시행되었어야 한다면서 더 많은 백업 호텔을 지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많은 호텔이 격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원했지만, 정부가 선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초기에는 호텔 측이 검역 목적으로 사용하기 꺼렸다. 그러나 전염병으로 인해 심각한 경영 피해를 입으면서 지금은 적극적인 자세로 변했다는 것이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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