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교섭 도의원, 국지도 57호선 ‘오포∼포곡2’ 구간 도로 개통식 참석
엄교섭 도의원, 국지도 57호선 ‘오포∼포곡2’ 구간 도로 개통식 참석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0.12.2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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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이 24일 오전 경기도 건설본부장, 도로건설과장, 감리단장, 시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국지도 57호선 ‘오포∼포곡2’ 6.2㎞ 구간 개통식에 참석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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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891억 원과 도비 1,311억 원의 총 사업비 2,202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기존 성남시 분당구에서 광주시 오포읍까지만 연결되어 있던 국지도 57호선을 용인시 모현읍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1년 11월 착공한 이후 약 9년 2개월 만인 24일 왕복 4차선으로 개통되었다.

이번 개통구간이 국도 43호선 능원IC와 국도 45호선 포곡IC를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용인 모현읍에서 광주 오포읍까지의 소요시간은 기존 20분에서 약 5분 내외로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개통식에 참석한 엄교섭 의원은 “국지도 57호선의 상습적인 교통 체증으로 용인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고 하면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국지도 57호선이 개통됨에 따라 주민들의 이동편의성 증진과 더불어 물류수송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엄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국지도 57호선의 나머지 구간인 포곡~마평 구간의 조기 착공 및 개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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