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신천지 예수교회 증거장막 성전(총회장 이만희)이 4일 대국민 유감을 표명하며 신년메시지에서 “올 한 해 국민들의 평안과 건강, 대한민국의 안녕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겠다”며 “지구촌의 코로나 19 종식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이라고 했다.
신천지 예수교회측은 또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2월 이후 현재까지 모든 예배를 전면 온라인 예배로 대체했다”며 “모든 대면 모임과 만남을 일절 금지하는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부당국의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천지예수교회의 대국민 메시지는 지난해 전 국민적 관심사가 되었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사태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단체 혈장공여와 방역활동에 대한 해당교회의 노력을 알리는 목적이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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