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심장마비 주의… 운동중 3명 사망
겨울철 심장마비 주의… 운동중 3명 사망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1.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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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최근 온도가 11.9도까지 떨어지면서 조깅, 등산, 수영을 즐기던 사람들이 하루만에 갑자기 사망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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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등산을 즐기던 49세 남성은 사이쿵에서 의식을 잃고 다음날 차이완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밤 늦게까지 아내와 아들과 함께 사이쿵에서 하이킹을 하고 도착지에 와서 쓰러진 뒤 혼수상태에 빠졌다. 아들이 심폐 소생술을 시도했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자정 무렵 사망하고 말았다.

그는 건설현장의 안전책임자이자 응급처치 코치였으며, 만성질환이 없는 경험많은 등산 애호가였다.

조깅을 즐기던 60세 남성은 기온이 급락한 일요일 쓰러져 병원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 타이포 철로 부두근처에서 일상적인 아침 수영을 즐기던 62세 남성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하고 말았다.

심장 전문의 찬응아이인 박사는 운동 중 심장마비의 초기 증상은 평소보다 이른 가슴통증, 현기증, 숨가뿜을 보인다고 말했다. 60세 조깅을 하던 남성은 관상 동맥 질환이 만연한 나이라면서 겨울철 운동이 심장에 부담을 주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온에서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는데, 운동을 하게 되면 신체의 다른 부분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심장이 더 세계 박동해야하므로 혈압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찬 박사는 겨울철 심장마비를 방지하기 위해 스트레칭과 저강도운동으로 시작하여 운동 전에 몸을 반드시 풀라고 조언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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