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세계 발주물량의 42.6%인 819만CGT 수주
정부, 세계 발주물량의 42.6%인 819만CGT 수주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1.01.05 2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년도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全 세계 선박발주 1,924만CGT 중 우리나라가 819만CGT를 수주하여 세계1위를 기록하였다고 5일 밝혔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20년 부진했던 상반기 대비 하반기 집중수주를 통해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달성하였다.

특히, ‘20.12월에는 대형 LNG운반선(174k m3↑) 21척 중 21척(100%), VLCC(20만DWT↑) 6척중 6척(100%), 대형 컨테이너선(1.2만 TEU↑) 16척 중 10척(62.5%), 등 고부가가치 선종에서 높은 경쟁우위를 보였다.

산업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 등으로 글로벌 발주가 부진한 상황에서 LNG운반선, 초대형컨테이너선, 초대형유조선(VLCC) 등 고부가가치 선종분야에서 우리 업계가 보여준 기술력과 품질로 이루어낸 성과”라고 평가 했다.

클락슨은 ‘21년 글로벌 발주가 ’20년 보다 23.7% 증가한 2,380만 CGT에 이를 것으로 전망(20.9월 클락슨 Forecast Club)하고 있으며, 선종별로 LNG운반선은 320만CGT, 컨테이너선 630만CGT를 예상하고 있다.

산업부는 우리 조선사 들이 친환경, 스마트화라는 조선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여 미래시장에서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율운항선박, 친환경 선박, 스마트 한국형 야드 등 조선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