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대 감염센터 호팍렁 소장은 4차 확산이 아직 종료되지 않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완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학생들도 즉시 학교로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 박사는 최근 일주일간 COVID-19 일일 발생자 수가 소폭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추적 불가능한 비율이 높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연말연시에 집에 머물라고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성탄절과 새해 연휴를 즐기며 모임을 열어 어울렸다고 말했다. 날씨 기온이 계속 오르내리면서 전염병도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호 박사는 전했다.
매튜 청 정무사장도 블로그를 통해 연휴 이후 확진 사례가 다시 증가할 수 있다면서 가족 모임과 가정부 모임을 우려하며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촉구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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