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어라인 해고 승무원 ‘보상 전혀 없어’
홍콩에어라인 해고 승무원 ‘보상 전혀 없어’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1.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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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에어라인에서 최근 해고된 승무원들이 퇴직금이 의무퇴직연금(MPF)에서 상쇄되어 실질적으로는 보상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불만을 호소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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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이 악화된 홍콩에어라인은 COVID -19 전염병 피해로 인해 지난달 약 250명의 직원을 해고했다.한 그룹이 실직자 16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0%가 항공사로부터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그 이유는 기업이 기존 노동법에 따라 퇴직금을 지불하기 위해 의무퇴직연금(MPF)에서 인출했기 때문이다.

직원들은 홍콩에어라인이 지난 12개월 동안 전염병이 항공 부문을 폐쇄하면서 승무원들이 대부분 대기 또는 무급휴직 상태로 있던 12개월 동안의 임금을 기준으로 퇴직금을 계산했다고 분노했다.

실직자 그룹 대변인은 퇴직금은 정상적인 상황에서 받는 급여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법정 견해를 인용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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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5년 경력의 승무원은 2019년 정상적으로 연봉을 받았을 경우 지급되는 총액은 67,000홍콩달러이지만, 항공사가 자체 계산할 경우 약 37,000홍콩달러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그룹은 홍콩에어라인이 퇴직금으로 추정되는 금액만 약 340만 홍콩달러를 절약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항공사 경영진과 회의를 요구하며 노동국의 개입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 홍콩에어라인이 정부로부터 약 1억 4,500만 홍콩달러를 고용유지 보조금으로 받았다고 전했다.홍콩에어라인은 해고된 근로자들에게 보낸 이메일 답신에서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보상 패키지는 고용 조례를 완전히 준수한다고 답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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