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친중 성향의 정당 라운드테이블(Roundtable) 대표인 마이클 티엔 前 입법의원은 정부가 전염병에 걸린 사람들과 피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외환 기금의 막대한 준비금을 사용하도록 촉구했다.
그는 많은 기업들이 고통을 겪오 있다면서 소매업체의 임대료 인하에 동의하는 임대인 및 개발자에게 일종의 세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도 정부에 촉구했다.
그는 정부가 주요 개발자 및 쇼핑몰 소유주와 논의하고 임대료 인하를 소호해야 지역 소매 업체가 생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홍콩-미국달러 페그를 방어하기 위해 사용되는 외환기금(Exchange Fund) 수 년동안 증가했으며 이제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때라고 덧붙였다.
티엔 前 의원은 홍콩이 엄청난 양의 외환기금을 보유하고 있는데, 정부는 이 기금을 계속 구축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있다면서 그 중 일부는 세기에 한 번 유행하는 전염병에서 우리 경제를 구제하는데 사용할 수 없냐고 반문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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