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투자유치 본격화 되나?
중화권 투자유치 본격화 되나?
약 2조~3.3조불 추정되는 자본유치 활동 본격화
  • 대한뉴스
  • 승인 2009.05.28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식경제부는 홍콩(27일)과 싱가포르(29일)에서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중화자본 약 2조~3.3조불로 추정(英, Economist)되는 규모의 자본유치 활동을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28일(목) 밝혔다.


특히, 이번 투자환경설명회는 정부가 민ㆍ관 공동으로 조성중인 신성장동력 펀드, 외자유치를 추진중인 SOC 분야의 BTL 사업 등 구체적 투자처를 제시함으로써 현지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례적으로 지식경제부.기획재정부.국토해양부 등 다수 부처가 참여함으로써 외국인투자유치에 대한 범정부적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아울러 지경부는 설명회 기간중 짜오상(招商)증권, 엑셀시어 캐피탈(Excelsior Capital Asia), 서던 캐피탈(Southern Capital) 등 3개사와 8억불 규모의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데, 이들은 각각 중국, 홍콩,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대표적인 중화자본으로, 동 기업들이 보유한 아시아 지역내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할 경우 중화자본의 연쇄적 투자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설명회에 참석한 투자자들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경제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였으며, 한국내 진출 가능 분야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으며, 지식경제부는 이번 中華資本 대상의 투자유치 이외에도 오는 6월 중에는 UAE·카타르 등 중동권 자본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을 밝혔다.


김윤경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