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부족은 보호주의적 태도 때문
의사 부족은 보호주의적 태도 때문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1.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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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현재 홍콩의 1인당 의사 비율은 1,000명 중 1.9명으로써 OECD 기준(3.4명)보다 훨씬 낮다고 토미 청 의원이 주장했다. 경쟁 도시 싱가포르도 2.4명에 이르며 홍콩에는 의사가 약 3,400명 더 증가해야 싱가포르의 비율은 따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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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의사 부족뿐만 아니라 인구가 노화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공공 의료 서비스 대기 시간이 매우 길어지고 있다고 덧붙었다.

의료위원회와 현지 의사들이 계속 보호주의를 유지하고, 최근 몇 년간 해외 의사들이 정부 의사면허를 받는 것을 방해하며 심지어 수입까지 금지한다고 토미 창이 비난했다.

싱가포르나 호주를 참고해서 해외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의사들이나 전문가들이 엄격한 품질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메커니즘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토미 청 의원은 의료위원회와 홍콩 현지 의사들이 중국에서 교육을 받은 의사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의료계 인재들도 거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높은 기준을 유지한다는 핑계를 대고 그의 동료들을 배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인 이익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홍콩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그는 또 “싱가포르는 해외 의사를 수입할 때 시험을 면제해준다. 인정하는 해외 의료교육 기관을 졸업하고 반드시 싱가포르 의학위원회가 비준한 고급 의사의 감독하에 2~4년을 근무해야 한다.

발표도 잘해야 정식 등록할 수 있다”면서 싱가포르를 예로 들었다.

호주 같은 경우는 해외 의사들이 무조건 영국,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아일랜드 등 5개의 지정받은 나라에서 의학 과정을 통과하고 1년간의 감독 연습을 마쳐야 일반 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다.

시험을 면제해주더라도 해외 의사의 질은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토미 청 의원은 현재 고민을 해야 하는 점이 시험면제가 아니라 해외 훈련 중인 의사와 전문가들이 엄격한 자격 보증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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