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8일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주)네오인터네셔날 애니케어로부터 저소득 계층을 위한 KF94마스크 1만장을 기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네오인터네셔날은 국내 애니케어 마스크 제조·유통업체로, 이번에 기탁 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수와진 사랑더하기 안상수 이사장은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남동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와 ㈜네오인터네셔날 애니케어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와의 오랜 다툼으로 모두가 피곤하고 지쳤지만 끊임없이 이어지는 온정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2019년 4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00대를 시작으로 여성위생용품 576팩(436만 원 상당), KF-94마스크 6,500장 및 손소독제 2,000개, 바디케어제품 1만 개(2,140만 원 상당), 비말차단 마스크 1만 장 및 녹차비누 500개(1,250만 원 상당)를 꾸준히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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