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행정위원회 위원인 레지나 입 신민당 대표는 중국 정부가 홍콩인의 이중국적을 금지하기 적합한 시기라고 주장하며 당국에 확실한 날짜를 정하라고 건의했다.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외국 국적을 얻는 홍콩인들이 중국 국적을 스스로 포기한다고 판단하겠다는 것이다. 게다가 홍콩여권의 권리도 자동으로 잃게 하며 홍콩거주권 및 홍콩선거의 투표권도 제한하겠다는 취지다.
한편, 레지나 입 대표는 작년 예비 선거에 참여한 55명의 민주계 인사들 체포에 대해 합리적인 체포라고 주장했다.
예비 선거에 참가한 사람들이 정부 안건을 모두 무차별하게 부결시켜 행정장관을 퇴진 압박하고 정부의 행정 마비와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들려고 한 행동에 대해 입 대표는 “악독하다”라고 묘사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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