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목 방역완화 요구에 확진자 반등 우려 반대
설 대목 방역완화 요구에 확진자 반등 우려 반대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1.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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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구정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하면 COVID-19 감염수가 반등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백신 접종이 지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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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전문가들은 지난 주말부터 확진자수가 다시 반등하자 전파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월요일 확진자는 100명을 넘었다.

연말연시 특수를 전혀 누리지 못한 요식업계는 설 대목을 앞두고 저녁 식사 시간 연장을 기대하고 있다.

위생방호센터 청슉관 박사는 수치가 여전히 상하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최근 1~2주동안 뚜렷한 하락 추세를 관찰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하여 대중이 이런 조치를 잘 지키지 않으면 확진자 수가 반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청 박사는 바이러스 전파속도가 빨라진 것 같다면서 과거에는 가까운 접촉자만 감염됐지만 지금은 직장이나 접촉이 많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전염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부터 조던, 야마테이를 중심으로 20여개 건물에 대해 강제 검사를 시행했으며 누적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검사 명령을 받은 1,100명 이상의 주민이 검사에 참여했으며, 또 다른 2,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검사에 응했다.

한편 건설 현장 2곳과 공공주택 단지에서도 감염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센트럴-까우룽 터널 부지 공사장 관련하여 4건이 추가발생, 누적 30건으로 늘어났다. 쩡관오 터널 공사 관련 확진자수는 총 42건이 되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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