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정부는 최근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자 음식을 배달하는 사람들을 포함해 배달 근로자들에게 일회성으로 COVID-19 검사를 무료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검사비용은 240홍콩달러이다.
식품위생국은 배달 근로자가 외국인 가사 도우미와 건설 노동자 다음으로 무료 테스트를 받는 세 번째 그룹이라고 전했다.
위생국은 성명을 통해 "택배 근로자들이 자신과 가족 및 동료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무료 테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권장하며 1월 31일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근로자들은 공공 진료소, 우체국 또는 MTR 역에서 키트를 가져와 무료 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것은 타액 샘플을 직접 채취하여 지정된 수집 지점 중 하나로 반환하는 방법이다.
커뮤니티 테스트 센터를 이용할 경우 예약이 이루어진 경우에만 테스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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