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6월 1일부터 이틀간 제주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 아세안의 문화예술인과 아세안 출신 다문화가정을 초청한다.
이번 행사는 아세안 각국에 대한 이해와 한·아세안 국민 상호간 우호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아세안 주간(2009.5.24~6.2)행사의 일환으로 6월 1일부터 2일까지 ‘제주 샤인빌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29일 문화부 관계자는 ‘따뜻한 이웃·번영의 동반자’라는 정상회의 메시지에 맞춰 한·아세안 시인들의 만남, 영화산업 교류증진을 위한 세미나 및 영화상영회, 아시아 미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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