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작년 11월까지 사틴-센트럴 라인 전체 공사가 이미 96%를 완성한 상태라고 교통주택국이 밝혔다. 그 중에 따이와이-홍함 구간은 99% 완공이며, 홍함-애드미럴티 구간은 90.6% 완공이라고 전했다.
한편 튠문과 마온산을 이어주는 튠마라인 공사도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계 동북 지역과 시가지의 연결을 개선할 수 있토록 웨스트 라인과 튠마라인을 연결해주는 카이탁-홍함 구간은 올해 3분기에 개통될 것으로 예상했다.
홍함-애드미럴티 구간에 있는 컨벤션센터(HKCEC)역과 애드미럴티역은 이미 전기 공사의 단계에 들어갔다고 MTR사무총감독 린다초이가 설명했다.
빅토리아 하버를 건너 홍콩섬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궤도 프로젝트를 시험하기 위해 몽콕이스트-홍함 구간을 잠시 중단했지만 원활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따이와이-홍함 구간에 있는 송왕타이역(宋皇臺站)과 토카완역(土瓜灣站)은 모든 역 출입구의 외장 공사를 이미 마쳤고 각종 테스트와 모의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홍함역 로비 공사도 마무리 중이며, 튠마라인 플랫폼도 전기기계 등 내부 공사들을 대략적으로 완료하고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홍함-애드미럴티 구간의 바다를 건너는 부분 및 홍콩섬 부분의 터널 내 궤도 부설과 케이블, 주요 기전시스템 설치 공사는 이미 마친 상태라고 저우쑤훙(周蘇鴻) 공사처 책임자가 말했다.
컨벤션센타역의 주요 공사는 작년 11월에 이미 끝났고, 역내 철도 시스템 설치 및 내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그가 전했다.
사틴-센트럴 라인은 내년 1분기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지만, 각 항목의 요인으로 인해 여전히 도전적이라고 그가 전했다. 공사의 탄력적인 조절, 인력과 자원 증가, 일부 공사의 동시 시공 등 여러 가지 추가 조치를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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