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정부는 2월 20일부터 입국하는 사람들이 21일간의 격리 기간을 보낼 수 있는 더 저렴한 호텔 방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호텔 검역 계획을 담당하고 있는 패트릭 닙 공무원사무국장은 12월 말 3주(21일) 격리 정책이 발효된 이후 거의 1만 명에 가까운 도착자들이 36개의 지정된 호텔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호텔 중 32개는 2월 20일부터 검역 객실로 계속 사용되며 4개는 교체될 예정이다.닙 국장은 현재 목록에 있는 4개의 호텔이 왜 철수하기로 결정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지정 호텔 계획 2차 명단에는 호텔 4곳이 추가되며 1000달러 미만, 500달러 미만의 저렴한 호텔도 다수 추가됐다고 밝혔다.
격리 계획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한 다른 4개의 호텔에 대해서는, 자체 고려사항과 상업적 이유 등 때문이라며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이용 가능한 1만 개의 호텔 객실 중 8,000개 이상이 1박에 1,000홍콩달러 미만이다. 약 2,800개의 방은 하룻밤에 500홍콩달러 미만의 비용이다.
격리 서비스를 중단하는 호텔 4곳은 센트럴의 에코트리 호텔(Eco Tree Hotel), 모조 노마드 애버딘 호텔(Mojo Nomad Aberdeen Hotel), 침사추이의 럭스 매너(The Luxe Manor), 까우룽시티의 오 호텔(O’ Hotel)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호텔은 까우룽시티의 IW 호텔(IW Hotel), 츈완의 실카 파이스트 호텔(Silka Far East Hotel), 야우 마 테이의 실카 시뷰(Silka Seaview), 오볼로 사우스사이드(Ovolo Southside)로 대체되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