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주한외국은행단 초청 간담회
금감원, 주한외국은행단 초청 간담회
이장영 부원장 한국의 위기대응과 정책 연설
  • 대한뉴스
  • 승인 2009.05.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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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이장영 부원장이 28일(목) 주한외국은행단 초청 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위기대응과 정책방향“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했다고 전했다.


이부원장은 우선 위험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일부 은행들은 유동성 및 재무관리에 문제점이 드러난 반면, 평소 위험관리에 충실했던 은행들은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손실을 최소화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둘째, 낙관은 이른 상황으로 순이자마진 축소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함께 향후 경제상황 변화로 인한 자산건전성 저해 가능성, 기업구조조정 추진에 따른 충담금 적립 확대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금융시스템의 잠재위험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상황을 들었다.


셋째,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신용확대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에 대해 외국계 은행들도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규제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금융위기로 인해 여타 국가들의 규제강화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경쟁을 저해하는 요소들은 제거하고 건전성 감독과 소비자 보호는 강화시키는 ‘규제완화’의 기본 틀은 변함없이 유지해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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