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주차 미터기 교체… 앱으로도 주차 연장
신형 주차 미터기 교체… 앱으로도 주차 연장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1.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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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운전자들이 원격으로 주차 미터기를 지불할 수 있게 된다고 교통국이 발표했다. 교통국이 개발한 새로운 앱을 운전자가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QR코드를 스캔하여 결제를 위해 주차 미터기와 연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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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이용하여 1회 세션을 연장할 수 있다. 그러나 더 오래 주차를 원할 경우에는 직접 가서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시스템 운영자 HKT는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전화번호를 사용해 가입해야 하며, 각 번호는 한 번에 하나의 미터기에만 연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미터기를 대체하려는 정부 계획의 일환이다.

새로운 미터기에는 주차공간이 점유됐는지를 감지하는 센서가 있어 운전자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번호판 사진을 촬영하거나 다른 개인 정보를 저장하지 않을 것이라며 프라이버스 침해 문제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패트릭 윙 교통국 부국장은 불법 주차가 발생할 경우 경찰에 데이터를 전달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주차 미터기를 사용하면 사용량과 지불 여부를 기록하며, 이런 종류의 정보를 경찰과 공유해 공무집행에 용이하게 하는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주차 미터기는 옥토퍼스 카드 외에도 신용카드 및 즉시결제 시스템과 같은 더 다양한 결제 옵션을 지원한다.

작년부터 센트럴, 튠문, 클리어워터 베이 등에서 신규 설치하여 시범운행해 왔다.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 전역의 주차 미터기 12,000개를 단계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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