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쇄 피해 입은 업체들 보상 요구
봉쇄 피해 입은 업체들 보상 요구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1.29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지난 주말 이틀간 야마테이-조단 지역의 건물 봉쇄로 인해 손실을 입은 기업에 대핸 보상이 도마에 올랐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야우침몽 지역구 의원들은 피해를 받은 사람들에게 현금 보조금을 제공하도록 촉구했다. 매튜 청 정무사장은 이 지역의 상인들과 대화하기 전에는 보상 계획은 없다고 답변했다.

프랑크 호 구의원은 피해를 입은 기업이 100개 넘을 수 있다면서 그 중 상당수는 식당과 소매점이라고 말했다.

호 구의원은 20,000홍콩달러 정도의 일회성 보조금 또는 손실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점 주인들에게 각각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 식당은 봉쇄로 인해 60,000홍콩달러를 손해봤다고 주장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그는 정무사장이 조단에 직접 와서 상점들이 어떻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상하이 스트리트의 한 테이크 아웃 가게 주인은 토요일 오전 봉쇄 전까지 정부로부터 아무런 소식이나 통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월요일 아침 다시 문을 열면서 모든 음식을 버려야만 했다고 불평했다.

그는 봉쇄로 인해 30,000홍콩달러 어치의 피해를 입었고 월요일에도 거의 일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 도움없이는 이 지역의 많은 상점이 폐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템플 스트리트에도 방문객이 없기 때문에 아무도 음식을 사러 오지 않는다며 봉쇄 이후 여기에 오는 것 조차 두려워 한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