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공공임대주택 15만호 공급…계획 대비 9천호 초과 달성
20년 공공임대주택 15만호 공급…계획 대비 9천호 초과 달성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1.02.0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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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20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실적을 집계한 결과, 주거복지로드맵 등에 따른 ’20년 공급계획인 14.1만호 보다 9천호 많은 15만호를 공급(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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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로는 건설임대주택 7.2만호, 기존 주택을 매입하여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이 2.8만호, 기존 주택을 임차하여 재임대하는 전세임대주택이 5.0만호 공급되었다.

지역별로는 전체 공급물량의 61%인 9.2만호를 수도권에 공급하였으며, 지방권은 39%인 5.8만호를 공급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을 연평균 14만호 수준으로 꾸준히 공급하여 ’25년까지 장기 공공임대주택 재고를 240만호 확보하고, 재고율을 OECD 평균 8%를 상회하는 10%까지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은 ’18~’20년, 3년간 총 43.8만호가 공급되었으며,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른 공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19년말 기준, 장기 공공임대주택 재고는 158.4만호로, 재고율 7.4%였으나, ’20년에 15만호를 공급함에 따라 ’20년말 기준 공공임대 재고를 약 170만호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며, 재고율은 OECD 평균인 8%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주거복지정책관은 “2020년은 장기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이 OECD 평균을 달성하는 의미있는 해로, 이를 계기로 공공임대주택의 양적인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상향하여 살고 싶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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