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근 정부는 홍콩에서 COVID-19 검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감염경로를 추적할 수 없는 1건의 감염자가 발견되면 모든 거주민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매튜 청 정무사장은 2건의 COVID-19 사례가 발생하는 공사 현장도 강제 검사 명령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10일 동안 여러 지역에서 하루에 최소 1곳 이상 기습 봉쇄를 더 자주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봉쇄 검역이 시행되는 건물은 거주민 전원 의무 검사가 필수이며 최대한 빨리 무증상 전파를 막기위해 서둘러 진행된다.
매튜 청 정무사장은 전염병 상황이 크게 개선되어 임시 폐쇄된 사업장과 상점들이 재개되고, 학교는 음력 설 이후 단계적으로 대면 수업을 재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기업이 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홍콩이 바이러스 상황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기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말을 인용하며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월 17일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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