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강소연구개발특구 ‧ 천안서북경찰서 분서 점검
박완주, 강소연구개발특구 ‧ 천안서북경찰서 분서 점검
강소특구 내 기업육성‧지원 위한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논의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1.02.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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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 천안을)이 4일 오후 ‘10대 주요 공약사업 점검’ 8차 ‧ 9차 회의를 열고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천안서북경찰서 분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박완주 의원 ⓒ대한뉴스
박완주 의원 ⓒ대한뉴스

8차로 열린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점검회의에는 충남도청 미래성장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본부가 참석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존의 연구개발특구, 첨단산업단지와는 달리 주요 기술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및 고밀도의 사업화 거점을 구축하는 특구다. 충남 천안아산은 지난해 7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다.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천안불당 ‧ 아산탕정 일원의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 지구와 천안 풍세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된다. 국내 유일의 자동차 분야 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을 중심으로 차세대 자동차 부품 분야를 특화‧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완주 의원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강소특구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책자금 ‧ 교육 ‧ 일자리 ‧ 창업 ‧ 판로 등 관내 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9차로 열린 <천안서북경찰서 분서> 점검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충남지방경찰청이 참석해 천안시 치안수요 분석, 천안서북경찰서 분서 타당성 및 향후 절차 등에 대해 공유했다.

현재 천안시는 서북경찰서, 동남경찰서 총 2개의 경찰서가 관할 인구 68만 명의 치안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천안서북경찰서의 경우 관할 인구가 2019년 기준 39만 명으로 전국 1급지 평균인 30만 명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범죄 건수도 천안서북서의 경우 13,338건으로 전국 1급지 평균(9,062)의 1.47배 수준이다.

이에 박완주 국회의원은 그동안 행정안전부, 경찰청, 충남지방경찰청을 상대로 천안서북경찰서 분서 문제를 강력하게 요구해왔다.

박완주 의원은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그에 따른 치안수요 증가를 감안한다면 천안 서북경찰서 분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찰청, 행정안전부, 기재부 등 관련 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며 2022년도 소요 정원 및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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