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도봉구청장, 출근길 긴급제설 나서
이동진 도봉구청장, 출근길 긴급제설 나서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1.02.04 2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직접 직원들과 긴급제설작업에 나섰다. 기상예보에 따라 2월 3일(수) 저녁부터 2월 4일(목) 새벽까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큰 눈이 예고되어, 도봉구는 2월 3일(수) 오후 2시부터는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하는 한편, 비상근무 체계로 돌입하였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에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방학역의 출근길 안전과 임시로 꾸려진 선별검사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직원들과 현장을 찾아 제설작업에 나섰다.

구청장과 직원들은 이날 다목적 송풍기 등 제설 장비로 준비된 작업을 빠르게 실시하는 한편, 구석구석 손길이 필요한 지역은 제설 삽으로 퍼내며 차로 및 보행로를 확보했다. 구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동 주민센터의 주민자율 제설봉사단, 제설기동반 등 가용 인력 및 자원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에 긴장을 늦추지 않을 방침이다.

도봉구는 올겨울 강설을 대비하여 급경사로 제설 취약지역 9개소에 주민참여예산 등 예산을 확보하고 열선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 밖에도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한 적설 파악, 제설차 GPS 설치, 제설용 원격액상살포장치를 27대 운영하는 등 ‘스마트’한 제설을 가동 중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날 “겨울철 낙상사고 및 교통사고는 자칫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 만반의 대비가 필요하다”며 “유동인구가 많거나 제설 취약지역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꼼꼼히 제설에 힘써달라”고 현장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