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Company〕당신의 식탁은 에코(eco)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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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공이네
  • 대한뉴스
  • 승인 2009.06.01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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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웰빙을 넘어선 로하스 식탁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었다. 건강을 생각하고 여유로운 삶을 누리고 살기위한 세대들이 만든 웰빙 바람이 있었다면 이제는 그것을 넘어 이웃과 사회, 자연과 더불어 사는 더 넒은 개념의 웰빙을 추구하는 트렌드인 로하스가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식탁에 불어온 로하스 바람은 친환경 유기농 상품의 붐을 일으키며 급속도로 시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취재진은 불황 속 잘되는 가게, 친환경을 전략으로 불황을 타파하며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무공이네를 찾아 보았다.


■ 무공이네 사업을 시작하신 계기가 로하스 세상을 만들고 싶어서였다고 들었는데요?

초기에는 안전한 먹을거리, 옛날 토종 먹을거리, 자연산 제품을 다루고 싶은 욕심에서 무공이네를 시작했다. 하면서 조금씩 그 뜻과 포부는 조금씩 커져가고 있다. 다름 아닌 이제는 친환경유기농식품을 다루는 곳 중에서 가장 신뢰하는 무공이네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이고, 그것이 바로 로하스 세상을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로하스세상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웃과 사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기 때문에 그런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바로 신뢰이다. 그 신뢰를 바탕으로 무공이네가 로하스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다.


■ 99년 시작으로 가맹점을 꾸준히 늘려 왔는데, 성장 비결은?

가맹점을 모집한 것은 2004년부터이다. 중간에 우여곡절은 많았지만 올해 들어서 가맹점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성장비결이라고 하면 대단한 것이 아니라 해야 할 도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본사로서 안정적인 물품공급과 시기에 맞는 적절한 행사, 지속적인 정보제공, 홍보물지원 등 본사에서 해야 할 일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그것이 매장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또 하나는 시장에 대한 바른 생각을 가지고 단순 상품공급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자하는 노력이 가맹제휴점과 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도움이 된 것이 아닌가 싶다.

■ 가맹점 분포는?

서울, 수도권을 비롯하여 충청도, 대전지역까지 24개의 무공이네 가맹제휴점이 있다. 올해 50여개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경영전략이나 철학이 있다면?

친환경유기농식품을 다루고 있는 무공이네이다. 상품이 친환경유기농 상품이듯 경영전략이 로하스 경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고객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문화를 이끌어가는 무공이네가 되고자 한다. 유통이라는 것은 흐르고 통하는 것이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는 흐르고 통하는 것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그렇기에 가장 신뢰받는 무공이네를 만들고 싶다.

■ 100% 환불제, 1% 기부운동이 주목할 점인듯 합니다.

우리가 실시하는 100% 환불제는 다름 아닌 가장 신뢰하는 기업을 만들고자 하는 무공이네가 상품에 대한 신뢰를 주기 위한 방법이다. 인터넷쇼핑몰은 보지 않고 구매하기 때문에 상품에 대한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지만 생물이라는 것은 공산품처럼 정해진 규격과 사양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고객불만이나 상품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고객불만이나 문제되는 상품에 대해서는 100%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1% 기부는 고객과 함께 나누는 나눔문화운동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상품유통 뿐만 아니라 쇼핑하면서 소외받는 이웃이나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1% 기부는 고객님과 함께 무공이네가 함께 하는 나눔운동이다.

요즘 윤리적 소비 혹은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도 있듯이 무공이네서 상품구매와 더불어 나눔문화도 실천한다는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200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000만원 넘게 기부하고 있다.


■ 무공이네에서 거래되는 것은 어떤 것들?

친환경유기농식품, 친환경생활용품, 직거래 상품을 비롯하여 2000여 가지 상품을 다루고 있다. 로하스생활문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과 견학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최근 친환경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친환경상품이 인기 있다는 것은 그만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며, 또 이제는 단순히 기능적, 가격적인 면에서 좀 더 환경적이고 사회적으로 유익한 것을 소비하는 로하스 소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 무공이네의 올해 목표나 비전이 있다면?

올해는 무공이네가 세상에 좀 더 많이 알려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매장도 50여개 오픈을 계획하고 웹에 유료회원도 증가해서 매출 1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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