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5일 차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직을 사퇴하고, 이를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무역기구(WTO)는 작년 하반기에 사무총장 선출을 위해 총 3차례의 라운드(회원국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20.10.28일 최종 WTO 회원국들의 차기 사무총장 선호도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상기 발표 후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들은 차기 사무총장의 선출에 합의하지 못한 상황인 것.
유 본부장은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들의 차기 사무총장에 대한 컨센서스 도출을 위해 미국 등 주요국과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세계무역기구(WTO)의 기능 활성화 필요성 등 각종 사안을 종합적으로 감안, 후보직 사퇴를 결정하였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통상강국으로서 다자무역체제의 복원‧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기여해나갈 예정으로,특히 세계무역기구(WTO) 개혁‧디지털경제‧기후변화(환경) 등을 포함한 全지구적인 이슈의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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