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후보, “마곡지구는 ‘21분 컴팩트 도시’의 좋은 모델”
박영선 후보, “마곡지구는 ‘21분 컴팩트 도시’의 좋은 모델”
박 후보“마곡은 글로벌 수준의 4차 산업혁명 거점 될 것”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1.02.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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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7일 오전 스마트시티 거점인 서울 강서구 M밸리 마곡지구를 걸으며 <Again 서울을 걷다 -‘21분 컴팩트 도시 체험’>행사를 이어갔다.지난 주 일요일 서울 창동 ‘21분 컴팩트 도시 체험’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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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후보는 이날 “M밸리 마곡지구는 ‘21분 컴팩트 도시’의 좋은 모델”이라며 “이미 생활밀착형 스마트시티로 국제적 명성을 획득하고 있는 마곡지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포공항과 마곡이 위치한 강서구를 국제적 디지털경제 관문도시로 도약시키고, 스마트 그린시티의 모범 사례인 M밸리를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마곡은 공항 접근성이 뛰어나 도시경쟁력이 높다”며 ▲M밸리 디지털 혁신지구 지정 ▲마곡 스마트시티 컨트롤 센터 구축 ▲마곡 R&D데이터센터 유치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21분 도시 마곡’을 완성하기 위해, ▲서울식물원과 마곡호수에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서울도서관 분관 공사를 조기 착공해 ‘도서관을 사랑하는 마곡’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그린다핵도시 안에 있는 수직정원 스마트팜에서 시민들은 채소 등을 길러 먹거리를 해결하고 운동과 헬스케어가 가능할 것”이라며 “결국 이는 탄소제로시대로 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시절인 2019년 5월, 사내벤처를 육성하는 LG사이언스파크를 찾아 스타트업 보육공간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며 마곡지구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LG사이언스파크는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에게 내부 공간 임대를 희망했지만 당초 외부 스타트업에게는 임대할 수 없도록 되어있는 규제를 박 장관이 직접 나서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스타트업 공간 임대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푸는 데 서울시와 전격 합의하고 스타트업 공간을 임대 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 날 행사에는 강서구 진성준, 강선우 국회의원과 김경만 국회의원, 노현송 강서구청장, 그리고 지역 시의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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