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백 백신을 시노팜으로 교체해야
시노백 백신을 시노팜으로 교체해야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2.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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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 대학의 한 교수는 정부가 COVID-19 예방 접종 계획을 더 일찍 시작하려면 본토 백신을 다른 것으로 대체 할 가능성을 조사하도록 정부에 촉구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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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대학교 선전 병원의 책임자인 로충마우 교수는 현재 단계에서 시노백(Sinovac) 백신을 시노팜(Sinopharm) 백신으로 대체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노팜 백신은 홍콩 정부가 긴급용으로 승인할 수 있는 충분한 데이터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콩 정부는 시노백으로부터 750만 개의 COVID-19 백신을 확보했으며, 원래 첫 물양은 현재 홍콩에 도착했었어야 했다. 그러나 긴급사용 승인을 받기 위한 임상실험 데이터가 부족해 절차상 무기한 지연이 되어버렸다.

로충마우 교수는 정부가 더 많은 정보 확보를 위한 전략을 바꾸고 시노팜(Sinopharm)에 적극적으로 접근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시노팜 백신은 본토에서 사용하도록 승인되었으며 당국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시노팜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는 백신 효능이 79 %임을 보여준 3상 임상 시험을 기반으로 시노팜 백신을 승인했다. 그러나 그 수치는 중간 분석에 기초한 것이며 시노팜 측은 아직 임상 시험에서 전체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충마우 교수는 화이자 백신보다 부작용이 적다면서, 시노팜의 예비 효능이 홍콩 정부의 면밀한 검토를 보장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가만히 앉아서 제약회사가 백신을 갖다 줄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된다며 적극적으로 백신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심천 병원의 3,500명 이상 직원이 지난달 시노팜 백신을 맞았으며 감염 부위 통증, 발진 및 콧물과 같은 경미한 부작은 20건에 불과하고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로충마우 교수는 홍콩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제약 회사와의 약속을 지키기보다는 신속하게 전염병을 통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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