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홍콩, 영국 BNO 여권으로 출입국 불허
중국·홍콩, 영국 BNO 여권으로 출입국 불허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2.09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중국 외교부는 영국 BNO 여권을 여행 및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영국이 홍콩인에 대해 BNO 비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자 이에 추가 보복을 강력하게 맞대응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홍콩 역시 중국 외교부 방침에 따라 홍콩 출입국 시 BNO 여권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홍콩인이 홍콩을 출입할 때 반드시 BNO 여권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즉각적인 영향보다는 상징적인 것으로 이해된다.

중국 외교부는 영국의 BNO 비자 접수 발표가 나오자 이는 중국의 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홍콩 문제와 중국의 내부 문제를 방해하는 것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국제법과 국제 관계를 관장하는 기본 규범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더 이상 BNO 여권을 여행이나 신분증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외교부 대변인은 홍콩인들이 영국에서 '2등 시민'이 될 것이라며 경고하고, BNO 계획은 더 이상 양측이 합의한 계획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1997년 홍콩 반환 이전에 서명된 중영공동선언에 따르면 BNO 여권은 여행 증명용으로만 사용되며 시민권을 수반하진 않는다.

홍콩 정부도 베이징의 입장을 반영해 BNO 여권은 더 이상 출입국 심사에서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신원 증명으로도 사용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대부분 BNO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홍콩인은 홍콩 여권을 이용하거나 이중 국적을 보유한 경우는 다른 여권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BNO 여권 소지자에 대한 즉각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홍콩 여권이 없는 (외국 국적을 포기하고 온) 일부 소수민족들이 BNO 여권만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이 요구되고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8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1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