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종목단체 부정선거 소송 대변해준 정신나간 대한체육회 선거공정위원회!
회원종목단체 부정선거 소송 대변해준 정신나간 대한체육회 선거공정위원회!
각종 불법 선거운동으로 당선무효 처분 받은 조해상 대한레슬링협회장 후보!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1.02.10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지난 1월 11일 실시된 전국 회원종목단체장의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하여 대한체육회 정관에 따라 구성된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선거공정위원회 위원이 부정선거로 당선무효를 받은 후보자의 변호를 맡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용 의원 ⓒ대한뉴스
이용 의원 ⓒ대한뉴스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강00 선거공정위원은 그 누구보다 중립적인 입장에서 공정하고 정확하게 선거 관리를 해야 함에도 대한레슬링협회장 선거 과정에서 기부행위 금지 위반,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금지 위반, 제3자에 의한 선거운동 위반으로 대한레슬링협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지난 1월 15일 당선무효 처분을 받은 조해상 후보자가 제기한 당선무효 가처분 신청 변호를 맡은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대한체육회는 강00 선거공정위원이 조해상 후보의 당선무효 가처분신청 변호를 맡은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묵인하고 방치하였다.

부정선거로 당선무효 처분을 받은 조해상 후보는 대한레슬링협회장에 출마하면서 허위공약 유포 및 대한레슬링협회 직원을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기업 소속으로 위장 채용해 불법적으로 대한레슬링협회를 사조직화겠다는 계획까지 세웠으며, 조해상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들은 “당선되면 보험을 다 가입시켜주겠다”며 불법 기부행위 의사를 표시 및 제공을 약속하고, 식비 및 술값 제공에 이어 상대후보는 “쓰레기다, 회장 자격이 안된다”는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까지 지시하였다.

이에 대한레슬링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익제보자의 부정선거 운동 제보를 받고 규정에 따른 절차대로 조해상 후보자에 대해 당선무효 결정을 내렸지만 조해상 후보자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하였다.

하지만 조해상 후보자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 사건 담당 변호사가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선거공정위원회 위원인 강00 변호사였으며, 수임료는 수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대한체육회는 법원의 가처분 심사과정에서 대한레슬링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요청한 유권해석에 대해 심사를 지체하는 등 조직적인 방해 의혹까지 제기되었다.

이에 이용 의원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도 대한레슬링협회장 부정선거에 대해 지적을 하였고, 황희 후보자도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답하면서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이용 의원과 함께 관련 사건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이용 의원은 “조해상 대한레슬링협회장 후보는 부정선거 운동 사실에 대해 법적 처벌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며 “스포츠윤리센터와 대한체육회가 적극적인 조사와 감사를 통해 부정선거의 진실을 밝히고,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선거공정위원의 부당 개입에 대해 철저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