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만전
국토교통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만전
수서역·서울역 등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방역현장 찾아 총력 당부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1.02.1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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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교통분야 방역대책을 총괄하는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월 10일(수), 수서역을 방문하여 설 연휴 특별수송대책을 점검하고 수서고속철도(이하 SR)직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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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차관은 SR로부터 주요 역사 및 열차 방역대책, 특별대책본부 운영, 귀성ㆍ귀경객 감염병 예방 캠페인 등 방역대책과 수송대책을 보고 받은 뒤, “이번 설 연휴기간이 코로나-19 3차 유행극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면서,“엄중한 방역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설 연휴 특별대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손 차관은 “그동안 선제적인 방역조치로 단 한 건의 감염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던 철도 분야에서 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경각심을 갖고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이날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도 서울역을 방문하여 설 연휴 대비 방역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 등을 보고 받은 뒤 방역현장을 둘러본 윤 차관은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온 국민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설 연휴에도 사각지대 없는 방역망 구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이용객들이 역사 및 열차 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음식물 섭취 자제 등 방역수칙을 충실히 인지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월 10일부터 5일간 정부 합동으로 마련한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을 차질 없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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