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안전+방역’특별경계근무 돌입
설 연휴 ‘안전+방역’특별경계근무 돌입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21.02.12 2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소방이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기간(2. 11.∼ 14.) 대형재난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근무기간은 2. 10. 18:00 ∼ 15. 09:00 6일 동안 이며 소방공무원 당직 및 비상업무규칙에 의해 본부와 18개 소방관서에서 특별근무 한다.

소방인력 11,351명(소방3,699, 의용소방 7,569, 의무소방원 83)과 장비 784대(소방차 772, 헬기 2)를 대상으로 순차 근무한다.

중점사항은 긴급 상황대비 ▲가용소방력 100% 대응태세 유지, ▲본부(2명)와 일선서 상황책임관 상향(담당→과장)보강 ▲유사시 최고수위 대응 여건 조성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차례를 위해 방문객이 증가하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귀성객 등 불특정 다중 운집시설인 철도역사, 터미널, 추모시설 등 취약시설 49개소에 사전 캠페인과 소방력 전진배치(176명)통해 119구조⦁구급 서비스를 강화한다.

특히 구급상황관리요원을 현재 일일 8명 → 14명으로 보강하여 응급의료 상담⦁안내 업무를 강화하고, 코로나 19 권역별 대응과 이송체계 확립을 위해 ▲팀장급이상 비상근무 ▲이송장비(음압들것, 20대) 사전점검 ▲구급차 격벽작업 준비를 완료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소방공무원 코로나 19 전염에 대비하여 지역별 방역지침에 0.5단계 상향된 방역지침을 적용한 설 연휴 복무관리 지침을 시달하여 전염병 확산 저지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이번 설 연휴 화두는 가족 간 n차 감염예방으로 코로나 종식을 위한 마지막 명절이 되도록 모두 홈트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소방은 1. 20. ∼ 2. 2. 판매시설, 물류시설 등 68개소를 일제 단속하여 ▲ 과태료 부과 1 (피난시설 장애), ▲ 조치명령 4(소방시설 작동불량 등) ▲ 현지시정 11건을 조치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