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정부는 최근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정부 건물 출입시 역학조사를 위해 개발될 “Leave Home Safe”앱을 사용하라고 지시했다.
첫 단계는 타마르 정부 본부 건물 및 타이포(Tai Po) 정부 사무실로 지정했다. 첫 운영날은 시민과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정부 건물 로비에는 임시 서비스 데스크를 마련해 현장 도움이 필요한 방문객한테 앱의 설치법을 안내했다.
방역 기간 동안 공무원 및 직원과 시민들이 자신의 행적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정부는 독려했다. 2단계는 16일부터 시작되며 하버빌딩 (海港政府大樓), 몽콕 정부 사무실 및 튠문 정부 사무실로 확대된다.
전 지역 정부사무실에서도 Leave Home Safe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부 부처에 준비 작업을 요구했다.
Leave Home Safe 앱은 시민들 스스로 장소에 출입하는 시간을 기록해 확진자 감염 경로를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확진자와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를 방문할 경우 앱을 통해 알람을 받을 수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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