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봉쇄에 우선순위 정해야
기습 봉쇄에 우선순위 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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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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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대 미생물학자 호팍렁 교수는 정부가 건설 현장같은 COVID-19 발병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표적으로 삼기보다 '비효율적인 봉쇄'에 시간을 보낸다고 비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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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팍렁 교수는 최근 정부 관리들이 자원의 우선 순위를 더 잘 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만약 건물 하수관에서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정부가 지역을 폐쇄하기로 결정한다면 감염 확인의 효율성이 최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피아 찬 위생국장은 지난 주말동안 기습 봉쇄에서 나온 0.08 %의 양성률이 지난 9 월 자발적인 보편적 무료 검사보다 높았다 며 '기습 봉쇄'를 옹호했다. 그러나 호팍렁 교수는 정부가 새로운 사례가 발견되면 즉시 검사를 위해 건물을 봉쇄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 달 동안 여러 공사현장에서 감염 체인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건설 현장에 대한 폐쇄 명령이없는 것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호 교수는 공무원들이 확진자가 발생한 세 번째 활주로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건설 현장을 조사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역학 연구를 위해 현장에 가지 않고, 어디서 어떻게 전염되었는지 알 수 있냐면서 건설 노동자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만 의존한다면 확실히 효과가 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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