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홍 교육위원장 강력한 학교폭력 근절 대책 방안 마련 예정
유기홍 교육위원장 강력한 학교폭력 근절 대책 방안 마련 예정
다음 주 학교폭력 관련 당∙정 협의 예정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1.02.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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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이(서울 관악갑, 더불어민주당) 학교폭력 근절 대책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당대표의 학교폭력 대책 마련 발언과 관련하여 답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 ⓒ대한뉴스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 ⓒ대한뉴스

최근 교육위원회에서는 학생 선수들이 합숙을 할 경우 안전 및 인권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하는 법과 학생 인권침해의 우려가 있는 학교에 체육시설 관련 CCTV를 설치·관리하고, 학생선수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교육 실시와 사고 발생 시 심리치료 및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학교체육진흥법” 2건을 통과시켰다.

또한, 21대 교육위원회에 제출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등 총 8건의 학교폭력과 관련된 법안 중 피해 학생과 가해자를 분리하고, 피해 학생 요청으로 긴급 보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 법 등 2건도 통과시켰다.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여야 교육위원 및 교육부 등과 협의하여 남은 관련 법들을 최우선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2021년 시행계획」을 학교폭력 대책 위원회 및 관계 부처 등의 협의를 거쳐 3월 말 수립 예정이나, 사안의 중요성이 큰 만큼 유기홍 교육위원장이 수립 전 사전 논의를 진행해 빠른 시일 내에 대책 수립 마련을 주문할 예정이다.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학교폭력 사건이 체육계뿐만 아니라 연예계를 포함해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그러한 이유에는 더 다양해지고, 대범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앞에서 그동안의 학교폭력 대책들이 현실적 대처가 미흡했기 때문이다“ 고 지적하며, ”다음 주 있을 당·정 협의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과 의미 있는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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