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의약품 등에 대한 시험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 하고 시험‧검사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법정의무 교육을 전문화된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새롭게 개편하여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종전에는 시험‧검사원의 개인별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교육과정으로 효율적인 학습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교육과목을 경력(기본, 심화), 직무(품질관리, 시험검사 등)에 따라 수준별로 구분해 시험‧검사원의 수준에 맞게 교육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편된 교육 과정은 총 84개 과정(222회 운영)으로 연 인원 5,000명이 교육받을 수 있고 시험‧검사원(1,700여명)이 필요한 과목을 여러 번 수강할 수 있으며 주요 교육과정은 ▲수준별·직무별 교육과정 구분 ▲국제표준 관련 교육 강화 ▲소규모(1:1) 실습 위주 교육 ▲비대면 온라인 교육 확대 운영 등이다.
앞으로도 식약처는 시험·검사기관 및 교육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필요한 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험·검사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1년도 시험·검사 교육일정’ 리플릿을 배포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정책정보 > 시험검사기관 > 검사기관 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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